드디어 시작된 케익 그랑프리 본선! 어떤 주제가 나올까 궁금해하는 모두에게 ‘아(雅)’라는 한 글자가 던져진다. 우아함을 뜻하는 글자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표현해야되는 어려운 과제! 딸기팀의 첫 번째 상대는 유기농 과자를 만드는 걸로 유명한 보라팀! 인공색소도 쓰지 않고 몸에 좋은 재료만 넣은 소박한 맛에 딸기는 감명을 받는다. 한편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 마리팀의 상대는 바로 주희팀! 주희는 여느 때처럼 프로를 고용해 지옥훈련에 돌입하고 승리를 자신한다.